모빌리티 혁신과 자율주행, 그리고 안전이라는 키워드들이 우리 삶 속에서 점차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토부의 발표를 보면, 우리는 2025년부터는 더 이상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2027년에는 승용차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2025년에 경부선과 공항간 이동 가능한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가 개시될 것이고, 인공지능(AI)과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기술이 완전 자율 주행 레벨 4 수준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 보급률을 50%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 및 자동차 안전 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