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신 금리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P2P 투자의 4~15% 수익률을 보고 점점 투자액이 증가하고 있다. P2P금융협회 회원사 현황(링크)을 보면 2017년 3월말 누적투자액은 7,344억 원 정도, 상환완료를 제외한 금액은 4,349억 원 수준. 나도 8퍼센트에 투자를 하고 있다. 자동분산투자로 리스크를 회사 부도율 수준으로 낮추고(수익도 평균화 되겠지만), 가끔 하는 프로젝트 성 투자(예전에 더 부스, 쏘카, 패스트 파이브 같은)에 조금 더 투자하면 신경안쓰고 놔둬도 안정적으로 굴러갈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실 P2P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수익률보다는(사실 투자금액이 몇백인데, 수익률 따져봐야.. 그냥 치킨한번 안사먹는게 낫다.) 카드론이나 다른 고액의 사채를 적은 금리로 대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