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벨4 자율주행의 상용화가 가능해진 지금, 레벨3 서비스가 대세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센서들의 융합 기술인 '센서 퓨전'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에 있어서 센서들의 융합이 가장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AIST의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에서는 악천후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4D 레이더의 주변 객체 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4D 레이더는 라이다나 카메라보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성능이 우수하게 나타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뉴립스(NeurIP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