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신재생에너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여러 뉴스사이트나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생산율(이용률)에 대한 댓글을 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더욱이 그런 사람들은 풍력 발전의 생산율은 20-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되뇌기를 좋아한다. 생산율(Capacity Factor)이라는 것은 일정 시간에 대해 발전 시설이 가지고 있는 용량 대비 실제 생산한 양의 비를 의미한다. 어떤 발전소도 생산율이 100%인 경우는 없다. NREL의 Transparent Cost Database에 따르면 각 발전 방식에 따라 아래와 같은 생산율을 보인다고 말한다. 기존의 발전 방식이 대부분 80 ~ 90%의 생산율을 보여주는 반면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대부분 그보다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풍력 발전을 보면 최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