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뤼이드, B2B 솔루션으로 수익 다각화 시도

kcuhc 2023. 4. 28. 16:30

국내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인 뤼이드는 대규모 마케팅으로 기대 이하의 매출을 거두고, B2B 솔루션 판매로 수익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뤼이드의 대부분 매출은 산타토익에서 나오는데, 이 서비스의 약점으로 인해 매출 감소를 겪었고, 새로운 이용자 유입에 대한 노력을 하다가 수강료 초과를 유발하는 '환급반' 운영으로 인한 지출 증가까지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뤼이드는 기업 간 거래 부문(B2B)에서 수익원을 다각화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프리스턴리뷰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알테스트' 서비스 대금 수익을 확대하고, 삼성영어셀레나와 기타 교육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부문(B2C)에서도 매출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에도 주력하고 있다. 

뤼이드는 AI 기반의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서, 전 세계 학생들을 위한 AI 진단 플랫폼 '알테스트'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미국 대입 시험인 SAT와 ACT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SAT 진단 서비스로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SAT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150여 문항의 풀 버전 모의고사와, AI 기술을 활용해 30여 문항으로 축소한 미니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맞춤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합격 가능 학교를 맞춤 제안하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자연어 처리 AI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알테스트는 뤼이드만의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300만 명 이상의 개별 학생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디지털 SAT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따라서 뤼이드는 B2C부터 B2B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뤼이드는 자사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1] https://www.topdaily.kr/articles/93497
[2] https://wowtale.net/2023/03/27/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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