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일본에서 발을 빼고, 2021년 6월에 시작한 '퀵커머스' 사업을 3월 21일에 종료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주문 후 10분에서 15분 내에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쿠팡은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했으나, 결국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2021년 상장 후, 쿠팡은 일본과 대만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퀵커머스는 15분에서 2시간 내에 상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식료품 및 생필품 배송과 음식 배달 서비스로 나뉩니다. 쿠팡은 이를 통해 물류 인프라 투자를 최소화하고 시장 데이터를 쌓으려했습니다. 일본에서 테스트를 마무리한 쿠팡은 대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쿠팡의 대만 사업도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쿠팡의 글로벌 사업 전략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