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의 발전

kcuhc 2023. 4. 28. 16:53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챗 GPT 같은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기술을 검색 엔진 등에 통합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제너레이티브 AI는 인간의 대화와 같은 자연어를 이용해 새로운 내용을 생성하는 기술로, 광고, 콘텐츠 자동생성, 대화형 챗봇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구글과 MS는 AI가 미래의 핵심 도구라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두 회사의 AI 방향성에 차이가 있다. 구글은 생성형 AI 도구와 검색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을 밝혔다. 반면 MS의 CEO는 AI가 온라인 검색 방식에 변혁을 일으킬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는 생성형 AI(GenAI) 기술을 사용하여 광고 키워드 및 타겟팅 파라미터 생성, 지능형 대화형 챗봇, 마케팅 카피라이팅과 콘텐츠 자동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존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의 실용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애피어는 GenAI 알고리즘과 OpenAI의 ChatGPT 언어 모델 통합을 사용하며, 광고 자동화 플랫폼,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 개인화 마케팅 클라우드에서 적용된다.

한편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최대 1억원 연봉을 주고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로 했다. 이 직종은 생성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프롬프트(명령어)를 제작하고 테스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미국 빅테크들도 이에 대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다양한 생성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생성에 있어서의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미래를 대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1]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0427/119040946/1
[2] https://www.etnews.com/20230428000034
[3]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28992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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