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기사

인포그래픽 - 독일의 여름 날 (태양 에너지 전력 생산)

kcuhc 2012. 7. 26. 08:45

 지난 23일에 독일에는 전국적으로 맑았고 태양 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의 새로운 기록을 새울 수도 있어 보였다. 아쉽지만 21.7 GW 피크 전력과 184 GWh 전력량을 생산했는데, 이것 역시 좋은 결과인 것이다. 이러한 좋은 여름날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 Thomas는 아래와 같은 인포그래픽을 만들었다. 여전히 독일에서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전력 생산량은 표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인포그래픽의 마지막 부분은 그린이로서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바로 전기자동차(EVs)가 바로 통근 차량으로 이미 완벽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통근 차량이 주차되 있는 시간이 바로 아침 8시 부터 저녁 6시 까지이기 때문이다. 또 집에서 티비나 여가를 즐기는 시간은 오후 8시 이후인데, 그 때는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를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양 에너지 설치 용량이 2 ~ 10배 정도 증가하는 것은 사실 큰 문제는 아니다. 아직 비어있는 지붕의 잠재력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전기자동차와 같은 생각은 2030년 정도에 전혀 추상적인 것이 아니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그렇다면, 에너지 저장 공간이라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을까?



 내 생각: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에너지는 대부분의 피크 전력을 커버하는 수준이다. 그림 중간에 위치한 그래프에서 윗부분을 차지하는 노란색이 태양광으로 생산되는 양이고 그 양이 하루 전력 사용량에서의 피크 전력을 담당하고 있다. 노란색을 뺀다면 거의 일정한 양의 시간당 전력이 필요한 것이며 이것은 전력 공급 조절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처럼 갑자기 정전되는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기사: http://cleantechnica.com/2012/07/24/infographic-summer-day-in-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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