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중소기업과 청년, 상생을 위한 노력 필요

kcuhc 2023. 4. 10. 23:47

취업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전북 지역에서 인력난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취업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하지만 청년들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일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대기업과의 급여, 퇴직 후 보상, 근로조건 등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소기업에서는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근속장려금 등의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정책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대학 교육과 직업 교육의 현장적인 중요성이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업 어려움, 청년 유출, 인력난 등의 문제들에 대한 대응책은 정부에서도 주력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경주시에서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청년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일자리 보호제도의 악용 방지 등 고용의 질이 높아지도록 정책적인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않고 쉬는 '취포족'가 50만명에 육박한다는 현실은 중소기업 취업 여건이 미흡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는 일자리 확대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근로자 참여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금융지원 등의 계획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편, 졸업 후 취업률이 높은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의 수정도 진행중이다. 이는 청년들의 진로 선택과 이에 따른 적성 및 역량 개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업 어려움과 인력난 위기에 직면한 전북 지역에서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상생, 정부의 노력과 정책적 대응뿐만 아니라 대학과 직업 교육 현장에서의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것이 지적된다.


[1]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7164&sc_section_code=S1N7 
[2]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285 
[3]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32102102369061001 
[4]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456 
[5] http://www.cc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15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