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벨4 자율주행의 상용화가 가능해진 지금, 레벨3 서비스가 대세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센서들의 융합 기술인 '센서 퓨전'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에 있어서 센서들의 융합이 가장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KAIST의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에서는 악천후 상황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4D 레이더의 주변 객체 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4D 레이더는 라이다나 카메라보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성능이 우수하게 나타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뉴립스(NeurIPS) 2022'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KAIST-레이더와 RTN4D, 개발 플랫폼과 벤치마크는 연구실 홈페이지와 깃허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자동차 부품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서 자율주행 차량용 이미지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 레이더는 자율주행 분야에서만 사용되지 않고, 헬스케어, 산업 현장, 보안, 교통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국내외 총 19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내달 하순쯤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지 레이더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많은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트롤웍스와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차량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에서 두 기업은 국내에 차량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검증 솔루션도 함께 공급할 예정입니다. 로데슈바르즈는 한국에서 고품질 시험 및 계측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컨트롤웍스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안전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은 차량 주변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자동차 신뢰성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안정성과 사회 기여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로 교통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https://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56
[2]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0866
[3] https://signalm.sedaily.com/NewsView/29LWXKS8W3/GX12
[4]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1120094
[5]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35&wr_id=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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