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SaaS 시장의 확대와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력

kcuhc 2023. 4. 10. 21:27

SaaS(Software as a Service) 분야는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에 570곳에서 2020년에는 780곳으로 증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SaaS 시장의 최종 사용자 지출 전망치는 2022년에 1,766억 달러로 예측되며,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도 2025년까지 약 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aaS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초기 서비스 구축 비용 및 인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SaaS 솔루션 중에서 페이지콜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매출이 113% 성장하였다. 모놀리는 SaaS 플랫폼으로 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등의 과제를 해결하며, 금융투자사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타입드는 문서 협업 툴로서 184개국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자사 기술을 지원하거나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형태의 솔루션을 공급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베스핀 클라우드 서비스, 리턴제로의 STT 기술과 천명 서비스, 채널톡의 올인원 비즈니스 툴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고,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요 산업으로 나타나고 있다. 

SaaS 시장은 IT와 비즈니스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산업별 특화 SaaS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업별 도모놀리와 같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는데, 2020년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B2B SaaS 협업 툴 스타트업으로, 기존의 SaaS와는 달리 탈중앙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의 데이터 보안과 통제권 확보를 돕는다. 

 

또한, 텍스트, 오디오, 비디오 기능 등을 내장하고, 기업이 지정한 클라우드 서버에만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해킹이나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리모트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는 모놀리는 한국, 미국, 인도 등에 있는 직원들과 안전하게 협업을 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모놀리는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에도 적용되며,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프라이버시 규제 위반에 대한 대응을 위해 대상 국가로 삼는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할 계획이다.


[1]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2&no=940087 
[2] https://www.venturesquare.net/866453
[3] https://www.tech42.co.kr/saas%EC%97%90%EC%84%9C-%EC%B0%BE%EB%8A%94-%EB%8F%8C%ED%8C%8C%EA%B5%AC%EA%B8%80%EB%A1%9C%EB%B2%8C-%EB%B6%88%ED%99%A9%EC%97%90%EC%84%9C-%EA%B8%B0%EC%97%85%EC%9D%B4-%EC%82%B4/
[4]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279 
[5] http://www.kglob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83

반응형